▲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는 '제5회 동편제마을 국악 거리축제'가 24∼26일 전북 남원시 운봉읍 비전마을과 전촌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전인삼, 채수정, 김연옥, 이소연, 이봉근 등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블랙스트링과 노름마치 등 글로벌 국악 뮤지션들도 다수 참여한다. 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은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국악계 신구 세대를 아울러 최고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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