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8위 OSB저축은행, 9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와

입력 2019-05-07 19:19  

업계 8위 OSB저축은행, 9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자산 기준 저축은행 업계 8위인 OSB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왔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OSB저축은행을 소유한 일본 금융그룹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삼성증권[016360]을 주간사로 선정해 OSB저축은행을 인수할 후보를 찾고 있다.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자기 지분 76.77%와 2대 주주인 미국계 사모펀드 올림푸스캐피털 지분 23%를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오릭스와 올림푸스캐피털이 지분 99%를 함께 넘기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오릭스코퍼레이션은 2010년 OSB저축은행(당시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한 지 9년 만에 다시 시장에 내놓았다.
OSB저축은행은 작년 12월 기준 총자산 2조1천648억원이며 임직원 200명, 지점 10곳을 뒀다. 작년 연간 240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hye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