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대학교는 세종대왕 탄신(5월 15일)을 맞아 초·중학생 글쓰기, 대학생 보고서 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이해도를 높이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글학회 등 후원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초·중학생 글쓰기 대회에는 '외국인 친구에게 들려주는 한글 이야기'를 주제로 200자 원고지 5∼6매 분량 글을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 보고서 대회에는 '한류와 한글문화'란 주제에 맞게 에세이 형식으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분량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고는 오는 23일까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korjnu@naver.com)에 제출해야 한다.
국어문화원은 세종 탄신 주간(13∼17일)에 세종대왕, 훈민정음 등과 관련한 전시 행사도 하기로 했다.
문의처 전남대 국어문화원 (☎ 062-530-0313).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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