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한국도자재단,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과 지난 7일 공예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세 기관은 모두 공예문화 보급을 위해 설립됐으며, 각기 다른 시기에 공예 축제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공예주간을 진행하고, 도자재단은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한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은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연다.
협약 기관들은 공예 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유기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019 공예주간은 문화역서울 284와 부산 F1963을 비롯해 전국 약 300곳에서 펼쳐지며,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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