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9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 속에 동해안 일대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7~13도로 평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21~25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커 이에 따른 건강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또 "오후까지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발생 시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화재에 대한 주의를 요구했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1.0~2.5m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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