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대한민국민단(이하 민단)은 재일동포 차세대가 모국연수를 통해 정체성을 함양하는 '2010 차세대 서머스쿨'을 개최한다.
서머스쿨은 중학생은 오는 7월 25∼28일, 고교생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린다.
각 100명의 참가자는 서울 올림픽파크텔에 머물며 한국의 발전과 재일동포 역사 강의 참여, 한국 전통·현대 문화 체험, 안보 견학, 서울 탐방 등을 통해 모국을 배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민단 각 지부·지방본부나 홈페이지(http://mindan.org)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귀화한 재일동포 등 한국계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5월 24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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