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2021년까지 호스피스·재활 병상 50개 증설

입력 2019-05-09 14:47  

충주의료원, 2021년까지 호스피스·재활 병상 50개 증설

(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도립 충주의료원은 호스피스 완화 의료와 전문 재활 입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60억원을 들여 2021년 3월까지 50병상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호스피스 병상 10개와 재활 병상 40개가 늘어난다. 충주의료원의 현재 병상 수는 299개이다.
이 의료원은 또 응급실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환자분류소, 선별진료소, 음압병실 설치하기로 했다.
의료원은 응급의학과 3명, 외과 1명 등 전문의 4명을 채용해 지난달부터 '응급실 24시간 전문의 진료체제'를 갖췄다.
충주의료원은 지난달 24일부터 피부과 진료도 개시했다. 이에 따라 진료과는 모두 19개로 늘어났다.
송영진 원장은 "보건소와 연계해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벌이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c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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