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토석 채취 허가 비리 의혹 고흥군 압수수색

입력 2019-05-09 15:18  

검찰, 토석 채취 허가 비리 의혹 고흥군 압수수색

(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검찰이 토석 채취 허가 비리 의혹과 관련해 전남 고흥군청을 압수수색 했다.

9일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고흥군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수사관을 보내 고흥군청 환경산림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해당 부서는 지난 2016년 토석 채취 허가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석 채취 사업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사업자가 사업 대상부지를 쪼개서 환경영향평가를 피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감사에서도 허가 과정에 문제가 발견돼 일부 직원이 징계 조치됐다.
검찰은 서류와 컴퓨터 등을 압수해 분석한 뒤 위법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