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라북도 문화원연합회와 KBS 전주방송총국은 9일부터 5월 30일까지
KBS 전주방송총국 갤러리에서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탁본을 포함한 전북지역 주요 금석문 탁본 43점을 전시한다.
금석문은 사적비, 탑비, 묘비 등에 새겨진 글씨로, 당시 시대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국가기념일(5월 11일) 제정을 기념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금석문 탁본 7점을 선보인다.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금석문 탁본은 만석보혁파비, 만석보유지비, 동학혁명모의탑, 김개남장군비, 갑오민주창의통수 전봉준 지단, 동학혁명백산창의비, 갑오동학혁명기념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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