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주역들이 내한한다.
9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이 영화 주연을 맡은 마이클 패스벤더와 소피 터너, 에반 피터스, 타이 쉐리던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 감독과 허치 파커 프로듀서가 이달 27일 한국을 찾는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이틀간 머물며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팬들과 만난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19년 동안 관객을 사로잡은 엑스맨 시리즈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이에 맞서 싸우는 엑스맨 이야기를 그린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매그니토 역을 맡았고 소피 터너는 진 그레이, 에반 피터스는 퀵실버, 타이 쉐리던은 사이클롭스 역을 각각 연기했다.
이 작품은 다음 달 5일 오후 3시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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