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오는 15일 구청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계단'을 설치해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계단에는 송수신기가 설치돼 계단 이용 내역을 스마트폰 앱 '워크온'으로 알려준다.
구는 걷기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동국제약 후원으로 걷기·기부 챌린지를 16∼30일 개최해 이 기간 15만보를 달성한 500명에게 선물을 준다.
챌린지 참가자의 전체 걸음 수가 1억보를 넘기면 강남구소규모복지시설연대 '소풍'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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