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부처님오신날' 기념탑 훼손한 50대 불구속 입건

입력 2019-05-10 11:15  

술 취해 '부처님오신날' 기념탑 훼손한 50대 불구속 입건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부처님오신날 기념탑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 48분께 부산 부산진구 영광도서 앞에 설치된 높이 7m짜리 대형 연등 형태의 부처님오신날 기념탑 일부를 찢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범행 후 택시를 타고 달아난 A씨를 이틀 만에 검거했다.
A씨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지만,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기념탑을 설치한 부산진구 불교연합회 측에 변상을 약속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