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구산마을∼아연로 구간 도로 내년 확장

입력 2019-05-10 14:21   수정 2019-05-10 14:28

[제주소식] 구산마을∼아연로 구간 도로 내년 확장


(제주=연합뉴스) 제주시가 아라동 구산마을 진입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구산마을∼아연로간(중로2-1-102호선)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구산마을 진입로는 최근 아라동 지역 인구 급증에 따라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도로폭이 좁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2017년 4월 구산로∼아연로 구간을 도시계획시설(중로2-1-102호선)로 결정해 총 550m 구간 중 현재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있는 아연로에서 구산마을 진입구간 길이 170m, 폭 15m 도로에 대해 우선적으로 총사업비 21억원(보상 16억원, 공사 5억원)을 들여 올해 보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FIRA 제주본부,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제주=연합뉴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제주본부는 10일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사랑海 우리바당"이란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 체험행사'를 열었다.
바다식목일은 갯녹음 등으로 인한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해조류 터치풀 체험, 바닷속 영상 VR체험, 해조류 표본 만들기, 제주자생 해조류 및 산호 전시, 바다숲 사진 전시, FIRA 캐릭터(수피)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4월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갯녹음 피해, 바다숲 회복을 위한 노력, 풍요로운 바다숲 등 '우리 바다 되살리기'를 주제로 바다숲 사진전도 열렸다.
FIRA 임동현 제주본부장은 "가속화되는 바닷속 황폐화를 막기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바다지킴이가 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인식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를 함께 만들었으면 한다"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전통 성년식 참가자 모집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이달 20일 대정향교에서 열릴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통 성년식에 참가할 만19세 젊은이들을 모집한다.
이번 성년식은 전통의복인 전통예복을 입고 남자는 갓을 씌워주는 관례를, 여자의 경우 쪽을 올려 비녀를 꽂는 계례를 치르고, 성년으로서의 서약, 이들에게 덕담을 전달하는 수훈 등 순서로 진행된다.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00년생 누구나 성년식에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받아 이메일 idnsh255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마감은 이달 15일까지며, 문의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청소년팀(☎064-760-2461)로 하면 된다.

jiho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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