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합뉴스) 전북 장수군의 대표적 철쭉 군락지인 봉화산에 최근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수군 번암면의 경계산령과 남원시 아영면의 최북단 접경에 있는 해발 920m의 봉화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철쭉이 피기 시작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봉화산 철쭉이 만개해 절경을 이뤘다"며 "이번 주말에 가족과 함께 봉화산을 찾아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장수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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