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는 11일 오전 10시 30분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창립 13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연세 정신을 빚낸 인물'로 선정된 서산 정석해 선생의 헌정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독립운동가이자 민주화 운동가인 정석해 선생은 연희전문학교 기독학생회 회장으로 3·1운동 학생시위를 주도했다. 광복 후 연희전문학교에 교수로 임용된 정석해 선생은 1960년 4·19 혁명 때 4·25 교수단 시위를 주도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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