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저우, 중국 2019년 5월 10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목요일, Global AI Product Application Expo 2019(AI EXPO 2019)가 "지혜를 보고, 미래를 본다(See Wisdom-See the Future)"는 주제로 중국 동부 장쑤성 쑤저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 박람회는 인공 지능(AI) 발전의 새로운 경향과 특징에 초점을 맞추고, 전시, 포럼, 대회, 시상식 및 성능 등 5가지 주요 섹션을 통해 AI 분야의 기술 혁신과 최신 응용을 포괄적으로 전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NVIDIA, 화웨이, Cambricon, 360 및 Aispeech 등을 포함한 국내 및 해외 AI 산업의 주요 기업 200사가 1,000개가 넘는 AI 제품과 혁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박람회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의료 이미징 솔루션, 도시 브랜드 솔루션, 지능형 음성 기술 및 지능형 시각 기술을 이용한 5가지 국가 AI 개방 혁신 플랫폼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박람회 기간에는 1개의 메인 포럼과 20개 이상의 하위 포럼이 개최되면서 학술위원, 주요 AI 기업의 임원 및 전문가 관객을 포함한 참가자들을 위해 학술 및 산업 교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화사 중국경제정보서비스(China Economic Information Service, CEIS) 장쑤 센터와 AITISA(Artificial Intelligence Industry Technology Innovation Strategic Alliance)가 공동으로 '2018년 신세대 AI 발전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국가적인 혁신 응용 사례를 바탕으로 AI 산업의 전반적인 발전 경향에 관한 통찰을 제공한다.
중국 과학기술부(China's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MOST)와 공업신식화부 (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 MIIT)의 지휘로 쑤저우시 정부와 AITISA가 장쑤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이 박람회를 후원한다.
2018년 AI 산업의 생산 가치가 564억 위안에 달하고, AI 분야에 종사하는 등록 기업 수가 456개에 달하는 쑤저우는 올해 두 번째로 AI 박람회를 개최했다. 쑤저우는 2018년 중국 상위 15대 AI 도시 순위에서 8위를 기록했다.
쑤저우에서 AI 발전의 핵심 지역으로 통하는 쑤저우 산업단지는 작년 한 해 AI 산업에서 250억 위안에 달하는 생산 가치를 기록했다. 현재 쑤저우 산업단지에는 AI 부문에 종사하는 200개의 핵심 기업이 정착한 상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산업 AI, AI+BIM, AI+교육 기술과 같은 영역을 포함해 쑤저우 산업단지의 AI 응용과 혁신 센터를 공개했다.
출처: AI Expo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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