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구·경북지역은 11일 맑은 하늘 속에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6~13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를 비롯해 문경 29도, 안동 28도, 경산 27도 등 초여름에 들어설 것으로 대구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등 나들이객들은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지청은 당부했다.
하늘은 구름 없이 맑으나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수준은 지역 내 대부분이 '나쁨'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12일에도 동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는 맑고 건조하지만,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야외활동 하기에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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