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엔씨소프트가 공동 주최한 '제1회 NC 버프툰 글로벌 웹툰스타 오디션' 대상에 김병관 작가의 '털업'이 선정됐다.
'털업'은 어느 날 갑자기 수염이 자라기 시작한 여학생과 탈모가 시작된 남학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이와 함께 이상훈·KiTO 작가의 '닥터 핸즈'(DOCTOR HANDS)와 야광도트 작가의 '나와 불시착 소년'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20 작품이 수상했다.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글로벌 웹툰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총 8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 중국 웨이보 코믹스 등 해외 연재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JTBC콘텐트허브를 통한 영상화 기회도 주어진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