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솔 퀸'으로 불리는 가수 BMK(본명 김현정·46)가 13일 낮 12시 신곡 '손금'을 발표한다.
소속사 비엠케이소울트레인에 따르면 '손금'은 2014년 1월 낸 미니앨범 '리슨&리피트'(Listen&Repeat) 이후 5년여 만의 신곡이다.
이 노래는 2005년 1월 BMK 2집 '솔 푸드'(Soul Food)와 2007년 3월 3집 '999.9' 프로듀싱에 참여한 작곡팀 매드소울차일드가 만든 스탠더드 팝 발라드다.
또 BMK 히트곡 '꽃 피는 봄이 오면'(2005)과 '하루살이'(2007)를 작사한 조은희가 12년 만에 노래 가사를 선물했다.
소속사는 "사랑하는 사람을 시간이 지나도록 그리워하는 마음을 BMK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했다"며 "곡 전반의 수려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뤘다"고 소개했다.
BMK는 신곡발표와 함께 올해 활동을 시작한다. TV와 라디오 출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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