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제과가 국내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ISO37001 인증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시하는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ISO37001은 리베이트, 금품, 뇌물 방지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롯데제과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최근 한 달간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받고 이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제과는 윤리 경영을 위해 회사 내부에서 부패방지 방침 선포, 내부 심사원 육성, 부패방지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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