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강원 정선 오일장에서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정선아리랑시장 청정 산나물 밥상을 차리다'를 주제로 오는 25일과 6월 8일 두 차례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 시 제출한 조리법과 동일한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회당 각각 10팀(50명)이 경연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정선아리랑시장 지역선도시장사업단(☎033-563-6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군 관계자는 13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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