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은 13일 언양읍 알프스시장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는 옥외광고협회 울주군지부 등 관련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확립' 결의문 낭독 후 거리행진과 불법 광고물 정비 활동을 하고, 점포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했다.
울주군, '목장은 학교다' 체험학습 운영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목장은 학교다' 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11일 문수초등학교와 범서초등학교 학생 80명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모두 15개 학교 600여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두서면의 목장에서 치즈·아이스크림 만들기, 유산양 젖짜기, 트렉터 타기, 모종심기 등을 체험하며 비용은 군이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성교육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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