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의총서 정견발표 후 의원 투표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바른미래당 새 원내대표 경선을 위한 후보등록을 13일 마감하고 국회에서 기호를 추첨한 결과 오신환 의원이 1번, 김성식 의원이 2번으로 결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이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뒤 소속 의원들의 투표로 차기 원내사령탑을 선출할 예정이다.
원내대표로 선출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의원 과반수의 선택을 얻어야 한다.
당원권 정지 의원을 뺀 재적 의원 24명 기준으로 당선에는 최소 13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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