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채권 펀드 '신한BNPP H2O글로벌본드증권투자신탁'이 설정액 3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계 채권 펀드 전문 운용사 H2O자산운용이 운용하는 'H2O 멀티 애그리게이트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투자 대상은 선진국 국채, 회사채, 신흥국 국채, 유동화 증권 등 다양한 채권 관련 자산과 세계 통화 등이다.
펀드는 환헤지형, 환오픈형과 미국달러형으로 구분된다.
신한BNPP에 따르면 환오픈형 종A1클래스의 경우 현재 3개월 수익률이 8.98%, 6개월 수익률이 12.59%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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