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45필지(1만4천㎡)를 오는 28일 입찰방식으로 신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시 최대 역점 사업인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 생산공장이 들어설 장소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시와 영광을 연결하는 국도 22호선과 연접하고, 서쪽으로 서해안고속도로, 남쪽으로 무안-광주고속도로가 있어 광역접근 여건이 양호하다.
광주공항과는 15km, 무안국제공항과는 31km, 호남선 광주송정역과는 13km 에 불과해 항공 및 철도시설의 접근성도 좋다.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산단 중앙, 완성차 공장 부지 바로 인근인 함평1구역에 위치하고, 평균 예정 공급가는 ㎡당 약 21만4천원이다.
산단 내 별도의 공동주택용지가 없어 완성차 공장 등 산단 근로자의 주거단지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28∼29일, 양일간에 걸쳐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입찰신청을 하면 된다.
참조 및 문의,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 LH 광주전남지역본부 판매부(☎062-360-3174.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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