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천대·충전소 40곳 보급

입력 2019-05-15 12:11  

대구시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천대·충전소 40곳 보급
수소차 보급 기본계획 마련…내년부터 구매자에 3천500만원 지원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2030년까지 대구에 수소자동차 1만2천대가 달릴 전망이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소차 1만2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40곳을 설치하는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우선 2022년까지 720억원을 들여 수소차 1천대, 수소버스 20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4곳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수소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국비 2천250만원을 포함 대당 3천5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을 받으면 대구시민은 자부담 3천500만원 정도로 수소차를 살 수 있다.
시는 또 수소차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분산형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확보도 추진한다.
생산기지는 도시가스 배관망을 활용해 권역별 충전소에 공급하는 고정식 충전소로 운영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수소경제 도시 진입을 위해 한국가스공사 수소콤플렉스 유치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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