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 좋은부모되기운동 10년 성과공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사단법인 가정을건강하게하는시민의모임(가건모)은 오는 17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B103호)에서 '좋은부모되기운동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 사회에 '좋은 부모'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부부들에게 '좋은 부모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좋은 부모상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거주하는 김태형·김형은 부부가 선정됐다. 김 씨 부부는 2013년부터 이웃과 함께 하는 가족품앗이 활동을 펼쳐 이웃나눔 부모 역할을 실천 중이다.
가건모는 기념식을 마친 후 같은 곳에서 제33차 가족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일상에서 자녀의 권리 찾기-부모 자녀 함께 찾는 스라밸(Study and Life Balance)'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