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진천선수촌서 '원로 메달리스트 초청 홈커밍데이'

입력 2019-05-1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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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진천선수촌서 '원로 메달리스트 초청 홈커밍데이'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대한체육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원로 메달리스트 초청 홈커밍데이'를 열었다.
체육회는 우리나라를 스포츠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은 주인공이자 체육 발전에 기여한 원로 메달리스트들의 공을 높이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또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70세 이상 원로 메달리스트로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배구 동메달리스트 조혜정 씨,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복싱 동메달리스트 최송근 씨 등 레슬링, 배구, 복싱, 수영, 양궁, 자전거, 펜싱 7개 종목 21명의 원로 메달리스트가 진천선수촌을 찾았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새 요람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둘러보고 후배들과 만남을 통해 유대감을 증진했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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