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대구권 사회주택 설명회가 오는 22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열린다.
설명회에서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공동체가 공급 관리하는 임대주택인 사회주택과 관련한 정부정책과 서울시 등의 사회주택 공급운영 사례를 소개한다.
국토부·서울시·사회주택 관계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이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금융상품도 안내한다.
설명회에는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주체, 유관법인, 일반시민 등 사회주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국토부가 발표한 사회주택 활성화 방안 후속조치로 7개 지역 순회 설명회의 하나라고 시는 설명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사회주택은 사회적 약자를 입주대상으로 거주기간 보장, 저렴한 임대료, 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임대주택 유형"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사회주택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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