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매일신문사는 '제20회 울산사랑 환경콘서트'와 '2019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을 17∼19일 태화강지방정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는 환경콘서트는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된다.
인기가수 조성모, 트로트 가수 서지오와 수근, 팝페라 그룹 엘루체, 아이돌그룹 비타민엔젤 등이 출연한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장기자랑이 처음 열리고, 환경영화 '오스카 아메리카' 상영과 환경상식 OX퀴즈 등도 진행된다.
18일과 19일 열리는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미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노아 프레밍거를 비롯해 에오 트리오(프랑스), 카렌 수자(아르헨티나·스페인), LRK트리오(러시아) 등 해외 4팀과 J Project, 윤혜진과 브라더스, Moon(혜원), JSFA, 업스케일, 사자밴드, PYLC, 이주미 재즈팔레드 등 국내 8팀 등 총 12팀이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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