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마트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대처하기 위해 모기 등 해충 퇴치용 방역용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낮 강한 햇빛으로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평년보다 2∼7도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기와 바퀴벌레 등 해충도 더 빨리 성장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롯데마트는 이에 29일까지 '셀프 방역 준비 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 기피제, 훈증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살충제 대표 브랜드인 '에프킬라'를 비롯해 '홈매트 리퀴드 홈 솔루션', '해피홈 에어넷 걸이형', 모기 기피제 '마이키파 스킨스프레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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