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9 일·생활균형 광주지역추진단'이 오는 21일 제54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금남로 5·18광장에서 시민 정책마켓 '광주 워라밸마트'(GJ Work&Life Mart)를 운영한다.
2019 일·생활균형 광주지역추진단은 '광주 워라밸 감수성 확산'을 목표로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을 광주시민의 일터와 삶터에서 다양하게 확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시민 정책마켓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일·생활 균형 정책을 많은 시민이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정책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책홍보관, 워라밸 정책 퀴즈,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시민제안, 시민 참여 균형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홍보를 벌인다.
'일생의 균형을 찾자'를 주제로 하는 광주 워라밸 마트는 행사장 주 무대 앞 13번 부스에서 운영된다.
2019년 일·생활균형 광주지역추진단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광주전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광주여성노동자회 등이 함께 참여한다.
광주지역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시민 정책마켓을 통한 일·생활균형정책 홍보캠페인은 광주시와 시민의 워라밸 감수성을 올리고 지역공통의 우선 의제로 "광주 워라밸"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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