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DG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계열사인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점포를 결합한 복합점포 2곳을 개점했다고 19일 밝혔다.
1호점인 '디그니티(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수성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건물 2층에서, 2호점인 '디그니티 월배센터'는 대구 달성구 월배동에서 각각 문을 열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디그니티는 최근 선정한 계열사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로, 이 브랜드가 점포 이름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DGB금융그룹은 이번에 문을 연 복합점포에서 은행의 인프라와 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해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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