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 JTBC는 20일 오후 9시 30분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스페셜을 방송한다. 대본 리딩과 촬영 현장, 두 배우가 직접 말하는 관전 포인트 등이 방송에 담긴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극이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으로, 감우성과 김하늘이 주연을 맡았다.
▲ SBS는 수중 버라이어티를 소재로 한 신규 예능 '그랑블루'를 제작한다. 연예인들이 필리핀 바다로 떠나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하고 수중생태를 지킨다. '마린보이' 박태환과 이종혁, 한석준, 최성원, 오스틴강, 안형섭 등이 출연한다. 이달 22일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7월 초 첫 방송이 예정돼 있다.
▲ tvN 예능 '수요미식회'가 푸드 전문채널 올리브로 채널을 변경해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미식 전문가 박찬일 셰프와 요리연구가 정민, 배우 하석진과 김소은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 EBS는 자사가 주관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19)에서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 참가팀을 모집한다. 글로벌 피칭 아카데미는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신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멘토링 교육을 하는 콘텐츠 투자 유치 훈련 프로그램이다. 경연을 통해 우수 6개 팀을 선정한다.
해외 피칭 경험이 없는 제작자, 국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4일 오후 6시까지 EIDF 홈페이지(www.eidf.co.kr)에 있는 제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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