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영남권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인 2019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화장품, 헤어·피부관리, 네일, 에스테틱, 토털 뷰티, 의료 뷰티 관련 분야 160여개 기업이 3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메이크업, 가상 피팅 등 최신 뷰티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유통기업인 아마존이 대구·경북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미국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연다.
행사 기간 이·미용, 피부미용 경기대회 등 부대행사와 헤어쇼, 웨딩 쇼, 보디페인팅 쇼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홈페이지(www.beautyexpo)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가 뷰티 사업 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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