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전문대학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한림성심대는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에 맞는 강원도 중심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심점 역할을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림성심대는 앞으로 3년간 매년 사업비 약 17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문대학 중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 대학은 44개교로 강원도에서는 한림성심대가 유일하다.
우형식 총장은 "1단계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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