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전컨벤션센터서 설명회…협의 후 투자액 확정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연구성과 확산·실용화 사업 대상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과기특성화대)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하려는 팀과 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공연구성과 기술 실시권을 이미 확보했거나 확보 가능한 예비 창업자(팀)와 업체다.
공고일 기준 설립 3년 이내 법인사업자와 신사업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팀)이 해당한다.
예비창업자는 투자금 입금 전 법인설립등기를 해야 한다.
과기특성화대나 출연연 연구원 창업 사례, 고용창출 우수 기업, 전체 인력 중 절반 이상이 39세 미만 청년인 곳, 창업대회 수상 경험 업체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서류 평가, 사업계획 분석과 고도화 지원, 2차 심사, 최종 심사 순으로 진행한다.
최종 투자 심사를 받게 될 기업을 대상으로 협의를 거쳐 투자액과 조건이 확정된다.
사업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다.
오는 23일에는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오후 3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DCC) 103호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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