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자동정온 기능·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등 적용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전자[066570]는 위생과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1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셀프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직접 셀프케어 버튼을 눌러 살균할 수도 있게 했다.
또 냉동실과 같은 온도에서 얼음을 만들기 때문에 얼음이 깨끗하면서 오랫동안 단단하게 유지되고, 일반 제품보다 물과 에너지를 적게 소모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일반 소비자가 혼자 점검하기 힘든 부분도 관리해준다.
이와 함께 24시간 내내 0.5도 이내의 편차로 온도를 유지하는 '24시간 자동 정온' 기능을 탑재했으며, 전면 도어를 두드려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도 적용했다.
신제품은 824ℓ 용량이며, 가격은 출하가를 기준으로 510만원이다.
LG전자는 또 24시간 자동정온 기능을 탑재한 870ℓ 노크온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신제품도 함께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광의 '맨해튼 미드나잇' 색상으로, 출하가는 4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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