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의 주가지수 정기변경으로 코스닥150·코스피200 지수에 각각 신규 편입되는 종목들이 22일 강세를 보였다.
반면 이들 지수에서 제외되는 종목들은 대체로 부진했다.
이날 유틸렉스[263050]는 전날보다 11.02% 뛰어오른 9만8천700원에 마감했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7.61%), 이엠코리아[095190](5.60%), 와이솔[122990](5.30%), 슈피겐코리아[192440](5.19%), 올릭스[226950](4.88%), 천보[278280](4.58%), 알테오젠[196170](3.97%), 넥슨지티[041140](3.82%) 등도 동반 상승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코스닥150지수에 신규 편입될 예정이다.
반면 유진테크[084370](-4.02%), 인터로조[119610](-3.10%), 인터파크[108790](-2.86%), 유니슨[018000](-2.79%) 등 코스닥150에서 제외되는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200에 새로 들어가는 종목들 중에서는 휠라코리아[081660](2.65%), 한일현대시멘트[006390](1.71%)가 올랐다.
이에 비해 한일홀딩스[003300](-5.51%), 무학[033920](-5.33%), SBS[034120](-4.11%) 등 코스피200에서 빠지는 종목들은 하락했다.
앞서 거래소는 내달 14일부터 코스닥150 지수에 유틸렉스 등 12개 종목을 신규 편입하고 유진테크 등 12개 종목을 제외하기로 했다.
코스피200 지수에는 휠라코리아 등 4개 종목이 들어가고 한일홀딩스 등 4개 종목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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