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심사를 앞두고 오는 30일 소속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원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경에 대한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주요 입법과제를,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가 원내 협상 전략을 각각 공유한다.
민주당은 기존 워크숍과 달리 개별 의원들이 현안에 관해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발표 후에는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 개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은 "국회가 멈춘 가운데 추경 등 현안에 어떻게 대처할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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