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의 한반도 지형이 녹음으로 뒤덮였다.
월류봉(해발 400m) 정상에서 내려다본 원촌리 일대는 한반도 지형을 빼닮았다.
최근 녹음이 짙어지면서 선명해진 '한반도의 모습'을 앵글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TV 예능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소개돼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주변에는 '한천 8경'으로 불리는 월류봉, 냉천정, 사군봉, 화헌악, 법존암,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등 볼거리도 풍부해 관광객에게 인기다. (글 = 전창해 기자, 사진 = 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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