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공군사관학교는 22일 안중근홀에서 '참군인의 리더십, 독립군·광복군 군인정신'이라는 주제로 '2019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3군 사관학교 생도 950여명이 참여해 독립군과 광복군의 리더십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서로 의견을 나눴다.
독립군과 광복군 총사령관을 지낸 지청천 장군의 외손자인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독립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진우 공사 항공우주연구소장은 "나라를 구하기 위한 독립군과 광복군의 정신은 오늘날 국군에도 이어져 오고 있다"며 "미래의 지휘관이 될 사관생도들이 이 정신을 이어받아 조국을 위해 헌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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