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3일 울산시 울주군 지역아동센터장과 새울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새울원자력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쌀, 청과물, 육류 등을 구매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혼자 사는 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해 기부했다.
새울원자력 봉사대는 또 시장 입구에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환경 소비문화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였다.
한상길 새울원자력 본부장은 "장보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정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새울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울원자력, 서부청소년수련관서 25일 영화 상영
(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4시 3회에 걸쳐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 영화 '증인'을 무료 상영한다.
'증인'은 변호사가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사건에서 목격자인 자폐 소녀를 만나 진실을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용기를 만들어가는 영화다.
새울본부는 울주군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서부청소년수련관, 온양문화복지센터, 서생중학교 등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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