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집 '여행의 이유'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교보문고가 24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5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여행의 이유'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역주행 베스트셀러인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전주에 이어 또다시 5계단 상승해 종합 5위에 올랐다.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의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출간과 함께 종합 28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교보문고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여행의 이유(김영하·문학동네)
2.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홍춘욱·로크미디어)
3.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과 카레사건(트롤·아이세움)
4.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야마구치 슈·다산초당)
5. 돌이킬 수 없는 약속(야쿠마루 가쿠·북플라자)
6.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비즈니스북스)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100쇄 기념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0(설민석·아이휴먼)
9.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봄꽃 한정판·원작 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10.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100쇄 기념 에디션·혜민 스님·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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