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전북도는 24일 완주 모악산운동장에서 제9회 그린전북 환경인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환경 유관기관 직원, 공무원, 민간봉사대원 등 700여명은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 3만7천t 전량 연내 폐기, 1회용품 줄이기, 공용 컵 시범사업 등을 실천해 청정 전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하진 지사는 "환경문제가 심화하고 있어 환경인들 어깨가 무겁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 잼버리 스카우트 지도자 과정 교육
(전주=연합뉴스) 전북도는 24일부터 사흘간 부안군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2023 새만금 잼버리를 이끌 스카우트 지도자 중급과정 교육을 한다.
잼버리 전문 운영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야영 실습, 스카우트 예법과 역사, 국제 활동, 세계잼버리 이해 수업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북도는 그동안 241명의 스카우트 지도자를 양성했으며, 올해 110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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