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다음 달 3∼5일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양주! 섬유 및 패션산업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경기북부 섬유업체와 국내 디자이너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패션쇼와 섬유업체 수주상담회,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아트웨어 전시회, 플리마켓 및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패션쇼는 여성복 디자이너, 남성복 디자이너, 양주지역 섬유업체가 참여해 무대를 마련하고 패션모델 선발대회도 열린다.
수주전시회는 섬유업체 판로 개척을 위한 것으로 37개 업체가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한다.
또 경기북부 섬유업체의 최신 소재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공간이 마련되고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20명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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