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20여 개 운영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는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여름학기를 다음 달 15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20여 개와 다양한 커뮤니티, 북클럽 활동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두의 에너지학교'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비전화공방서울과 함께 에너지 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공간탐험대'는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싶은 초등학생(4~6학년)이 대상이다. 건축가와 함께 모두의학교에 설치할 아지트를 직접 설계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일상탈출 모빌아트'에서는 무중력 상태의 내 모습을 상상해 모빌아트로 표현해보고, '웰리빙'에서는 몸의 치유를 위한 운동법 '소마틱스'와 마음의 치유를 위한 그림 '만다라' 등을 체험해본다.
여름학기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신청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mile.seoul.kr/moduschool)에서 할 수 있다. ☎ 02-852-7142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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