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SK 울산콤플렉스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성금 3억2천100만원을 25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시설 19곳에 지원돼 교육·훈련비, 학대 피해 아동 치료비와 심리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SK 울산콤플렉스는 구성원들의 급여 1%를 모아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장미축제를 맞아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울산콤플렉스 관계자와 19개 기관·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금 전달 후 SK 울산콤플렉스 임직원들은 지원 대상 아동과 청소년 60여 명과 함께 300만 송이 장미꽃이 만발한 장미축제를 함께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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