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은 27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그치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전반적 지역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나 저녁부터 점차 멈추겠다고 보도했다.
서해안 바닷가를 비롯한 동서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초속 10m 이상의 센 바람이 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 기온은 20도였으며, 낮 최고 기온은 2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한때 비, 21, 9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7, 90
▲해주 : 구름 많고 한때 비, 21, 90
▲개성 : 구름 많고 가끔 비, 20, 90
▲함흥 : 구름 많고 가끔 비, 19, 90
▲청진 : 흐리고 비, 21,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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