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재미교포 케빈 나(36·한국이름 나상욱)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
케빈 나는 27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우승했다.
지난해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 제패 이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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